용골2 선박의 구조와 명칭(현호, 늑골, 용골, 코퍼댐 등등) 1. 선체의 형상과 명칭 현호(sheer)는 선수에서 선미에 이르는 갑판의 만곡을 말한다. 선수와 선미를 높게 해 예비 부력과 능파성을 향상시키고 선체의 미관을 좋게 한다. 선수에서 선체 길이의 약 1/50이고, 선미는 약 1/100이다. 선미 돌출부는 선미 중에서 러더 스톡의 후방으로 돌출된 부분이다. 캠버(camber)는 갑판의 배수와 선체의 횡강력을 증강을 위해 양현의 현측보다 선체의 중심선 부근을 높도록 원호를 그리고 있는 것인데, 높이의 차를 캡버라 하며, 크기는 선폭의 1/50 정도이다. 텀블 홈 및 플래어(tumble home and flare)는 상갑판 부근의 선측 상부가 안쪽으로 굽은 정도, 플래어는 그 반대이다. 빌지(bilge)는 선저와 선측을 연결하는 만곡부를 말한다. 2. 선체의 .. 2021. 10. 2. 선체 부재의 명칭, 선체 주요 도면, 선체 구조도(용골, 현호, 일반배치도 등등) 1. 선체 부재의 명칭 선체 부재의 명칭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현호란 선체를 측면에서 보면 최상갑판의 선측선은 곡선을 이루고 있는데, 이때를 선체는 현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선수 쪽을 선수, 현호, 선미 쪽을 선미현호라 한다. 이 현호는 여객선보다 화물선에서 더 크고 또 소형 선박일수록 크다. 캠버는 선체를 정면에서 보면 파도에 의해 유입된 해수의 배수 및 선체의 강도를 위하여 폭 방향으로 갑판이 원호를 그리며 중앙부가 높게 되어 있는데 이 양단을 연결하는 선과 원호상의 최고점 간의 간격을 말한다. 만곡부(BILGE)는 선저와 선측이 연결되는 곡선 부분으로, 대개는 원형을 이룬다. 따라서 이 부분을 BILGE CLRCLE 이라고도 하고, 그 원의 반경을 BILGE RADIUS라 한다. 용.. 2021. 9. 28. 이전 1 다음